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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개혁 진영 인사들 위주로 2011년 3월부터 9월까지의 인터뷰 기록이다. 이 땅의 제대로 된 진보라면 소위 ‘합리적 보수’의 문제 제기에 마땅히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문제 제기자’의 역할로 ‘합리적 보수’라 불리는 몇 분도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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