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가 계속되던 몰다비아에 드디어 정당한 선거를 통한 민주 정부가 출범한다. 하지만 독재를 저지르던 전 대통령 키릴로프는 정권을 빼앗긴 데 크게 반발해 반군을 내세워 테러 활동을 저지른다. 이에 새 대통령 아마레프는 한 산속에 반군 기지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자신의 모든 군사를 보내 그곳을 침공하지만 그것은 거짓 정보였다. 결국 군대가 빠진 틈을 타 키릴로프의 반군이 아마로프 대통령을 제거하고 다시 정권을 탈취하려 하는데... 한편, 네이비씰 출신의 샘 키난이 미국 대사관의 새 무관으로 발령되어 몰다비아에 도착한다. 키난이 미국 대사관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아마레프 대통령이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다. (출처: X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