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Dr.S의 음반 판매를 맡은 펠드사의 소유물 중 하나인 Felony Assault Records. Dr.S의 음반에 대한 도덕성 논란이 거세지면서 보수적인 상원의원 메리 엘렌 스핀클이 Dr.S와 펠드사 회장인 베 펠드에 대한 맹공을 퍼붓기 시작한다. 곤경에 빠진 벤 펠드는 쓰러지고 병원에 입원한다. 나쁜 여론이 그치지 않고 확산되자 벤 펠드는 더 이상 감당을 하지 못하고 그의 딸인 사교계 명사 마시가 일을 바로잡겠다며 의욕에 차 나선다. 마시는 Dr.S를 만나기 위해 그의 콘서트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Dr.S에게 도덕성 논란을 잠재울만한 조건을 내세운다. 공익광고에 출연하는 것과 곧 있을 MTV 시상식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공식 사과하는 것. 그렇지만 그녀는 히트작에 대한 열광적인 추종자가 있는 갱스퍼 랩퍼 Dr.S와 그의 팬들의 비아냥에 부딪히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