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우리는 다른 사람과 귀하의 이메일을 절대 공유하지 않을 것입니다.
암호를 재설정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링크가 전송됩니다.

로그인으로 돌아 가기
Poster 백사전 1958

백사전 1958

백사의 요정인 파이냥은 어렸을 때 자신을 귀여워해준 쇼센을 잊을 수 없어 물고기 요정인 소청의 인도로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 그의 앞에 나타난다. 두 사람은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지만 호카이 화상은 요괴에게 반해버린 젊은이의 목숨을 걱정하여 법력으로 이 사랑을 방해한다. 그럼에도 둘은 꽃이 흐드러지게 핀 저택을 거닐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낸다. 소청이 보물전에서 보석을 주워 쇼센과 파이냥에게 주는데 이 일로 포졸들이 들이닥치게 되고 아름답던 저택은 금방 폐허로 변해 파이냥은 사라진다. 쇼센은 요술로 도둑질하는 일당으로 몰려 소슈로 가서는 노 젓는 사공이 되어 일한다. 사랑하는 쇼센의 뒤를 쫓아 온 파이냥은 법호카이 상과의 법력 싸움에서 지고 백사의 정체를 드러낸다. 마지막 힘을 모아 환영이 되어 쇼센의 앞에서 사라지려 하지만 뒤쫓아 온 쇼센은 절벽에서 떨어져 죽고 만다. 파이냥은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어 쇼센을 구해 달라고 용왕에게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