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우리는 다른 사람과 귀하의 이메일을 절대 공유하지 않을 것입니다.
암호를 재설정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링크가 전송됩니다.

로그인으로 돌아 가기
Poster 라이방 2001

라이방 2001

해곤과 학락, 준형은 영업용 택시를 모는 운전사다. 무더운 여름, 아침부터 ‘쨍’하고 뜬 해 때문에 핸들잡기가 짜증나는데 뒷좌석에 앉은 손님은 운전석 머리받이에 껌을 붙여놓질 않나, 에어컨은 나왔다 말았다 하질 않나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매일 사납금 넣기도 빠듯한 이들은 인생에 있어 쨍하고 해 뜰 날이 오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계산이 서자 혼자 사는 알부자 할머니의 집을 털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