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의 나이에 어린 왕자인 '원성'을 연기하며 장이머우의 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 《테니스 왕자》의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다. 그 후 작품 활동은 조금 배재하고 공부에 집중하면서 연기력의 기본을 쌓아갔다. 텔레비전 드라마 《진시명월》(2015년), 《수려강산의 장가행》(2016년),《청운지1,2》(2016년), 《대당영요1,2》(2017년)에서 조연으로 다시 인정을 받았다. 2017년 대하드라마 에서 사극 첫 주연 '강희' 역할을 맡았다. 발랄함과 코미디가 더해진 스토리 속에서 가볍지만은 않도록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탄탄한 감정연기와 폭발적인 집착연기를 선보이면서 점차 보는 이를 사로잡는 실력파 배우 반열에 오르게 된다. 2019년 2015년 히트 드라마 '폭행자'의 제작진이 제작한 첩보 드라마 스파이 헌터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 그는 우시아 로맨스 드라마 '청설루'에 출연했다. " 당시 어린 소년이었던 '진준걸'은 이제 완전하게 여리여리함을 벗었습니다. 성인 연기자가 된 그는 크고, 멋지고, 싱그러운 햇살과, 우울하고 차분한 얼굴을 가진 우상적 기질을 지녔습니다. 훤칠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씨나 연예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