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전달회를 통해서 예전보다 팬들이 훨씬 늘어났다는 것을 실감한 TINGS. 판매된 표도 1000장을 넘어 목표까지는 반도 안 남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거기서부터가 문제였다. 하루 일행은 지명도를 올리기 위한 대작전을 결행했고, 가능한 대로 스케줄을 채워 넣어서 각종 매체에 자신들을 어필했다. 그 반짝임은 전해지고 확산되어 팬들의 SNS 활동도 더해진 결과, 티켓은 완판되어 TINGS는 기뻐했다. 하지만 산 넘어 산이라고, 그녀들 앞에 HY:RAIN의 쿠로가네 렌이 나타나 충격적인 한마디를 내뱉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