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사로서 오키비 가문에 잠입해 키라를 납치한 신족, 코하치를 습격한 유오시치의 집사. 앞으로 한 사람만 더 없애면 신족의 통치도 끝이라면서 유오시치는 흔들불의 목숨을 빼앗기 위해 그녀가 빙의되어 있는 키라마저 공격하려고 했다. 그런 그를 로로쿠와 코우시가 필사적으로 막는 가운데, 히바나가 나타나 딸을 지키기 위해 남편과 맞섰다. 토우코는 드디어 신궁에 도착해, 키라의 안에 있는 흔들불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토우코는 코우시 및 부상당한 로로쿠와 합류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