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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출장지는 금빛 땀방울 가득한 곳,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천하의 백종원도 잔뜩 쫄게 만든 상위 0.001% 국대 식당 최초 공개. 넘사벽 규모에 식단까지 갖춘 선수촌에 국대급 알바들이 떴다, 미슐랭 셰프 파브리 & (여자)아이들 미연. 옛날 포차 그 맛 그대로 빨간 맛 매운 닭발과 백형의 신메뉴 족발덮밥, 필승 메뉴에 필살 소스 조합 삼색 소스 치킨. 백종원의 자존심이 걸린 D-Day, 과연 국가대표 선수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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