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의 자존심이 걸린 처절한 사투 ♨ 굳건히 마운드를 지키는 고교 좌완 NO1 윤영철, 헛스윙 남발하며 무너지기 시작한 몬스터즈… ‘몬스터즈 VS 충암고’ 벼랑 끝 승부 -ing! “홍구 쟤 우짜면 좋노…” 숨막히는 압박감에 무너진 포수 이홍구…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빈틈을 파고드는 충암고! 점/입/가/경… 더이상 투수 교체도 불가능한 상황, 경기를 끝내야만 하는 막중한 책임감 속 눈물의 투혼 펼치는 심수창! 8ㅅ8 실타래처럼 꼬여만 가는 플레이! 그 결말은?! ※엽감독의 초강수 극약처방※ 심연과 같은 슬럼프에 끝없이 가라앉는 주전포수… 이대로는 남은 경기 진행 불가! “…제가 한번 해 볼게요” 홍구를 대신하여 기꺼이 포수로 변신한 택근V! 고교 3대 포수였던 19년 전으로 돌아가 팀의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극심한 투수 부족 사태 속 해맑게 첫 출근한 신입 투수! 그러나 듣던 것과 사뭇 다른 심각한 분위기에 동.공.지.진! ‘들어올 땐 자유지만 갈 때는 아니란다~*^^*’ 긴장감 MAX! 긴급 수혈 NEW 멤버의 속성 적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