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되는 마을을 보며 안타까워하던 코노하마루는 함께 마을을 구하자고 하지만 사람들을 피난시키는 중요한 임무가 있다는 우돈과 모에기의 말에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한 노파를 찾아 피난시킨 코노하마루는 페인을 발견하고 페인이 알 수 없는 술법을 써서 중급닌자 둘을 손쉽게 해치우는 것을 보고 도망치려 하지만 들킬뻔한다. 위기의 순간 에비스가 나타나 페인의 시선을 끌며 코노하마루를 도망치게 하려 하지만 코노하마루는 쓰러진 에비스를 보고 나루토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용기 있게 나타난다. 한편 어차피 안 되는 일이라며 말리는 후카사쿠의 말에도 불구하고 나루토는 후카사쿠 등의 메시지는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지라이야가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라며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움직이지 않아야하는 선술에서 움직이며 에너지를 찾으라니 오른쪽을 보면서 왼쪽을 보라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냐는 후카사쿠의 말에 힌트를 얻는다. 잡은 사람의 머릿속을 읽어보는 능력을 가진 페인에게 잡힌 코노하마루는 나루토가 가르쳐준 나선환으로 페인에게 한방 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