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상처를 치료받기위해 오로치마루가 내건 조건은, 츠나데가 가장 사랑하던 남동생 나와키와 연인이었던 단 을 예토전생을 이용해서 소생시킨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팔의 상처가 나았을 경우, 오로치마루는 즉시 나뭇잎 부수기를 재개하겠다고 한다. 대답의 기한은 일주일. 츠나데는 나뭇잎 마을을 생각하며, 이제는 만날수 없는 가장 사랑하던 남동생 나와키와 연인이었던 단 을 만날수 있다는 유혹 사이에서 흔들리는 것이었다. 그런 중에 드디어 츠나데를 만나게된 지라이야는, 5대째 호카게로 취임해달라는 요청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