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의 관광지 비모도, 그곳에 숨어든 초청력 살인마를 막을 네 번째 골든타임 공조! 최초 범죄 신고가 들어오는 112신고센터. 3분 도착, 5분 현장 확인, 10분 검거 원칙으로 누군가의 소중한 삶을 지켜온 골든타임팀. 골든타임팀의 전화벨이, 다시 울리기 시작했다. 자신과 같은 청각 능력을 가진 살인마를 쫓아 비모도로 간 강권주와 골든타임팀. 그리고 같은 목표를 쫓아온 LAPD 데릭 조 형사. 하지만,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누군가를 연상시킨다..? 행락철을 틈타 벌어지는 수 많은 범죄들 그리고 범죄들 사이 교묘히 숨어든 초청력 살인마의 정체! 내 곁에 있는 가장 소중한 존재를 지킬 방법. 살리는 귀 VS 죽이는 귀, 골든타임을 사수할 초청력 대결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