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남은 감정의 앙금! 이천수와 정은아 사이에 형성된 미묘한 기류 때문에 침체된 마동 분위기! 한편,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높동의 리더 선출! 장동민의 권유로 드러난 김회길의 리더 욕심. 그리고 정인영의 한마디에 패기 있게 입후보한 유리. 리더를 둘러싼 정치 싸움! 예상치 못한 변수 속 표심의 행방은? 시작된 분열, 갈등의 또 다른 이름 ‘감옥 미션’. 감옥에 들어갈 주민을 정하기 위한 열띤 회의가 시작됐다! 선택의 순간 비친 진심과 그로 인해 상처받는 주민들. 8시간의 감금! 각 마을의 리더가 희생자로 지목한 주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