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교도소는 두 번째지? 지난 시즌, 실패의 쓴맛을 보여줬던 교도소 탈출의 컴백! 두 번의 굴욕은 없다! 예전의 우리가 아니야! 그런데 이 교도소... 어딘가 이상하다? '사람'은 한 명도 없고 고요한 정적만 흐르는 교도소! 심지어 피범벅으로 나뒹구는 무전기까지 발견되는데! 왠지 익숙한 공포가 느껴지는 이곳! 여기 혹시...?! 무차별적인 좀비들의 공격에 혼비백산한 멤버들! 살고 싶다면, 죽을힘을 다해 뛰어라! "거기 아무도 없어? 제발 대답 좀 해!" 아비규환의 상황에 울려 퍼지는 무전기 속 의문의 목소리! 그리고 섬뜩한 교도소의 정체가 하나둘씩 밝혀지는데 과연 탈출러들은 피비린내 나는 교도소에서 무사히 탈옥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