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슈를 붙잡아 둔 마에다는 밍주를 불러 혈육의 힘을 발휘해 진슈가 마에다의 곁에 남도록 설득하라고 하지만 밍주는 자매애를 발휘해 자신이 희생하고 진슈를 탈출시키다. 밍주에게 속은 것을 안 마에다는 분노한 나머지 밍주를 죽이려 하지만 밍주의 이용 가치를 생각해 내고 밍주를 인질로 삼아 샹한촨을 압박해 화상회의 모든 권한을 빼앗기로 한다. 샹한촨은 샹씨기업을 잉동에게 물려 주기로 결심하고 밍주를 구하기 위해 마에다를 만나러 가고, 마에다는 샹한촨에게 그의 모든 권한을 내놓는 계약서에 서먕할 것을 요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