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와 스에무라는 요네쿠라에 의해 10년 전 4명이 저지른 강도사건으로 살해당했다. 온다는 요네쿠라를 협박했고, 요네쿠라는 그의 전 동료들을 모두 살해할 음모를 꾸몄다. 나중에, 다섯 번째 강도가 있었다는 것이 명백해진다. 코난과 헤이지는 요네쿠라가 마지막 남자를 죽이기 위해 다섯 번째 폭탄을 어딘가에 설치했다고 확신한다. 경찰은 다섯 번째 남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서두르고, 코난과 헤이지는 이시자와를 보기 위해 병원으로 간다. 이후 다섯 번째 남자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요네쿠라가 설치한 마지막 폭탄을 찾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