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출범의 그날 1982년 3월 27일 서울운동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다. 한국 프로 야구의 첫 시구자는 다름 아닌 당시 대통령이었던 전두환! “어린이에게는 꿈을, 젊은이에게 정열을, 온 국민에게는 건강한 여가선용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했던 프로야구는 현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떠올랐다. 프로야구가 출범의 그날을 야구 해설계의 독보적인 존재이자, 정통 야구인의 레전드 중의 레전드인 MBC 허구연 해설위원과 함께 역사저널 그날에서 이야기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