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동아시아의 전설이 되다’ 그 대장정의 마지막 시간! 고구려의 후예 발해, 어떤 나라인가? 668년 고구려 멸망 28년 후, 고구려 유민 대조영은 발해를 건국한다. 이후 발해는 영토를 넓혀가며 해동성국이란 별칭까지 얻는다. 하지만 우리는 발해를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의 최수종으로 기억할 뿐 실제 발해의 기상과 위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발해 초기 당나라 등주를 공격한 대조영의 아들 무왕의 이야기와 발해의 시선으로 바라본 당시 동북아시아 정세까지...그리고 한국사계의 큰 별 최태성 강사가 알려주는 발해 관련 족집게 문제도 같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