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꿈을 기억하세요? 엉뚱한 영준이는 고독한 킬러"레옹"을 꿈꾸었고, 민우는 시골 초등학교에서 "내 마음의 풍금"을 연주하는 낭만적인 꿈을 꾸었답니다. 그런가 하면, 동근인 재은이랑 결혼하는게 오로지 꿈이었고, 인성인 변호사가 꿈이었다죠.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 장난끼가 발동해 동근인 결혼하자마자 죽는다! 그리고 재은인 남편을 죽인 혐의를 받고 수감중일 때 국선변호사인 인성이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며 "인디안 썸머" 같은 사랑을 상상해 봅니다. 황당한 캐릭터 만큼이나 황당한 상상들! <뉴 논스톱>의 특급 구성! 세편의 옴니버스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